육아를 하다 보면 주변의 "애가 참 순하네요" 혹은 "좀 예민한 편인가 봐요"라는 말에 일희일비하게 됩니다. 특히 예민하거나 느린 기질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자책하곤 하죠. 저 또한 작은 변화에도 자지러지게 우는 첫째를 키우며 제 인내심의 한계를 수없이 경험했습니다. 하지만 기질은 고쳐야 할 '성격 결함'이 아니라 아이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'방식'입니다.오늘은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고, 각 기질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부모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기질별 맞춤 양육 전략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 1. 순한 기질의 아이: "우리 아이는 손이 안 가요"전체 아이의 약 40%가 해당하는 유형입니다. 먹고 자는 것이 규칙적이..